티스토리 뷰

반응형

제주 민속촌 내 내부

제주 표선면에 위치한 이곳은 문화유산을 원형 그래도 보존하기 위해 19세기를 기준 연대로 산촌, 중간산촌, 어촌, 토속신앙을 비롯하여 제주영문과 유배소 등을 전무가의 고증을 통해 구성한 박물관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으로서 앞으로도 유. 무형의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존, 계승하여 새로운 문화창조의 터전입니다.

 

제주 민속촌 관람안내

제주도민의 민속문화를 간직하고 제주 민속촌은 제주에서 가장 제주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1890년대를 기준 연대로 삼아 제주 전래의 민속자료를 총체적으로 정리하여 전시한 곳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새로운 요소가 생성되거나 추가되고 또 때로는 부분적으로 소멸되기도 하지만 큰 줄기는 우리의 문화유산이 유지되고 간직되는 곳으로 우리의 꽃과 나무를 하눈에 볼 수 있고, 세계 문화의 유사성과 차별성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문화 공간입니다. 민속촌 내부에는 전시관과 공예방, 체험가옥과 함께 자연학습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시관은 테마/특별 전시관 두 가지로 나뉘어 있으며  테마별 전시관에서는 농기구(파종에서 수확할 때까지 사용한 농기구 종류별 구분 전시), 수석전시관(청석 문성익부부가 30여 년간 수집하여 애정하던 수속 수백여 점과 관련 용품), 대장금 미니테마마크(드라마'대장금'이 촬영되었던 장소로 당시 의상, 촬영대본등 관련소품), 돌문화관에는 다양한 석물이 전시되어있습니다. 특별전시관에는 다양한 전시공간과 별도로 새로운 주제를 통해 관람객 들과 만나기 위한 매년 다른 주제로 전시가 이루어집니다. 공예방은 전통 공예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공예인들이 작품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전통공예 기술의 전승 및 보존을 목적으로 전통공예품을 직접, 제안, 시연, 체험, 판매하는 공간이며 전통가옥에서는 옛 제주사람들의 주 생활을 체험하고, 옛 선인들의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가옥을 마련하여 중간산촌 남부농가, 어촌 복동부 어부의 집, 제주영문 세 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학습장에서는 계절에 맞춰 볼 있는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으며 민속촌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통해 자세한 정보 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 

 

공연 및  이용안내

민속촌 안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볼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이곳 만의 공연이 있습니다. 조선에 날고 기는 날라리들 총집함! 쉴 틈 없이 쏟아지는 화려한 댄스퍼포먼스희 향연과 함께 <코믹 뮤지컬 조선날라리 전>이 제주영문(관야)에서 11:00/14:00/16:00 3회 차 공연으로 나뉘어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 다른 공연으로는 <어서 옵 SHOW>로 조선 날라리들이 "환영합니다"라는 주제로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연은 10:00 / 13: 00/ 15:00로 정문 광장에서 관람하실 수 있고, 민속촌 초가마을 곳곳에서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한 판 <놀자전>이 준비되어 승자에게는 푸짐한 선물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꼭 한번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민속촌의 이용시간은 8시 :30 - 18:00시로 연중무휴로 이루어지며 계절에 맞추어 매표마감시간이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성인(대학생 포함) 12,000원, 경로 10,000원(만 65세 이상 신분증 또는 경래우대증 소지자), 청소년 9,000원(중/고등학생, 하사관 이하의 군인), 어린이 8,000원(만 4세~ 초등학생)으로 단체요금은 20명 이상 시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제주도민은 신분증 및 확인증 소지시 기본요금에서 30% 할인된 가격에서 이용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니다. 민속촌 내에서는 각 월별 민속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며 맷돌 돌리기, 물허벅지 돌리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민속생활과 함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하니 관람 시 즐겨보시며 제주사람들의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시길 바랍니다.

 

편의시설(먹거리&즐길거리)

여행에 있어서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곳 민속촌에서도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실 수 있는데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cafe 돗돗헌입'니다. '돗돗헌'은 찾아주시는 손님께 따뜻한 제주의 마음을 담아드리겠다는 제주 방언으로 초가집의 예스러운 자태와 현대적인 세련미가 어울리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카페 내부에서는 정문 광장의 폭포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감성카페입니다. 주 메뉴로는 시그니처(보리개역, 유기농주스, 돗돗기증플등)가 있으며 민속촌 입장권 지참 시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와 또 다른 느낌의 카페로 '카페 소우주가'가 있으며 이곳은 제주 전통초가에 현대미술을 담아 갤러리와 카페를 겸하여 1년 내내 미술전시회가 열리며, 커피와 음료, 디저트를 통해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은 '한라산아래 첫 마을'로 해발 500m 제주 하늘 아래 가낭 높은 마을, 한라산 아래 첫 마을 광평리에서 재배한 메밀로 직접 만들 100% 메밀로 만든 제주 메밀 비비자작면, 물냉면, 비빔냉면, 조베기, 메밀만두 등 드셔보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민속분식에서는 계절별 다양한 분식을 간식으로 이용가능하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전통 초가에서 전통음식을 접할 수 있으며, 길손 나그네들이 정취를 한껏 느끼며 맛있는 제주의 향토음식과 함께 계절음식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즐길거리로 한복체험으로 한국 전통의 미를 표현한 다양한 한복과 궁중의상 등을 대여하고 있으며 전통혼례 체험도 가능한 가능하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전동차 체험, 디트로네 체험도 준비되어  11:00 - 16:00까지(우천 시 미운영)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이곳,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속촌에 방문하셔서 제주의 멋과 맛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