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오설록 티 뮤지엄 - 녹차밭

제주 서광에 위치한 오설록 티 뮤지엄은 녹차 밭으로 푸르른 녹차를 볼 수도 있고 다양한 녹차 이야기를 전시를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설록의 꽃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카페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녹차 관련 제품과 제주의 기념품과 함께 녹차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설록 관람스토리

2001 9월 개관한 오설록 티 뮤지엄은 국내외 차 관련 물품과 박물관이며, 푸른 녹차밭이 펼쳐지는 제주도 서광다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서양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 공간이자,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으로, 건물 전체가 녹차잔을 형상화하며 만들어졌습니다. 녹차와 한국 전통 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설록차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설록의 '오'는 경쾌한 감탄의 의미와 함께, origin of sulloc, only sulloc, of sulloc cha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실내에 가득한 녹차향과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푸른 녹차밭이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줘,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도민이 들리게 되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오설록에는 입구에서 시작되는 전시를 통해 녹차의 역사를 알 수 있으며 섬세함과 아늑함을 나타내는 인테리어와  함께 티 하우스에서는 티 마스터가 직접 볶음 따뜻한 차와 오설록 녹차로 만든 음료, 아이스크림, 롤케이크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진한 녹색의 그린티 롤케이크는 많이 달지 않아 어른들에게도 환영을 받으며 오설록의 대표 제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선물 패키지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고 녹차를 이용한 소금, 스프레드, 초콜릿바등 다양한 메뉴들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실외로 나와서는 한라사관 어우러진 녹차밭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설록에 있는 녹차들은 바닷바람을 맞아 향도 은은하지만 채광도 훌륭해서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녹차를 더 즐기고 싶다면 '티스톤'을 통해 블렌디드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2023년 5월에 그린티 클래스, 프리미엄 티 클래스가 오픈 예정이라고 하니 체험을 원한다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여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오설록의 차가 특별한 이유 - 차밭이야기

약 100만 평에 달하는 3개의 오설록 유기농 차밭은 화산섬의 지역적 기후 환경에 다라 각가의 색과 향, 맛이 특별한 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차 밭에서 나는 모든 품은 유기농/품질관린을 인정받았습니다. 색이 좋은 서광 차밭은 산반상 근처로 대기가 한라산을 지나며 많은 구름과 안개를 형성하고, 이는 자연 차광 효과를 내 찻잎의 색을 좋게 만듭니다. 온화한 기후와 자연 차광 효과는 고급 품질의 차를 만들 때 더없이 좋은 생육 조건이 되며 주요 생산 제품에는 '프리미엄 말차'가 있습니다. 향이 좋은 돌송이 차밭은 예로부터 화산재가 굳어서 돌멩이 같은 잘게 부서진 화산송이가 많아 '돌송이'라고 불리어 왔습니다. 이곳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접하고 있어 매년 4월 한라산의 잔설을 품은 산바람과 바다의 수분을 머금은 바닷바람이 밤낮으로 불어와 돌송이 차밭에서 채엽한 차는 향이 매우 좋습니다. 주요 생산 제품으로 '일로향'이 있습니다. 맛이 좋은 한남 차밭은 과거 '해들이 밭'이라 하며 마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드는 곳이라 불렸으며 온화한 기후에서 성장해 차나무가 어리고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뛰어난 맛을 선사합니다.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홍우전, 제주화산암차, 청우롱등이 있습니다. 제주 오설록은 연간 11, 176톤의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며 이는 과수작물 대비 3배의 이상의 탄소 축척효과가 있으며 인류에 건강한 차를 제공하며 동시에 지구의 건강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의 땅에서 난 것들로 차를 만들며 제주와 상생하며 제주의 향기를 담고 깊이를 찾는 발효의 기술을 통해 오설록의 발효 명차가 만들어집니다.  1979년, 돌과 바람이 전부였던 제주의 땅에서 시작해 최고의 차를 생산하며 특별해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설록 옆 제주 이니스프리 하우스 카페

제주 오설록 바로 옆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하우스는 카페 이용뿐만 아니라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누만들기 체험, 스탬프 엽서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카페 내에는  제주 화산송이, 녹차를 활용한 이니스프리 화장품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시되어 있는 제품들은 샘플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제주 에디션들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제주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브런치, 디저트, 카페, 음료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브런치는 제주피크닉세트, 해녀바구니 브런치, 소시지 감귤버거&구좌 당근칩등이 유명하며 시그니처 메뉴로는 감귤로즈 아이스티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한라산 모양을 한 한라산 케이크와 제주의 풍경을 담은 티라미수가 이들의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9:00 - 18:00이며, 주말도 이와 동일하고 오설록과는 구분되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천연 DIY 비누 만들기 체험은 그린티 천연비누, 화산송이 천연비누, 탠저린 천연비누로 나눠져 있으며  9:00-17:00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운영시간은 약 30분 소요가 되며 비누키트는 2인 1 키트 사용가능합니다. 사전예약이 불가하여 만석일 경우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만 7세 미만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 나가는 출구 오른쪽에 스탬프 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빈 엽서 양식은 정각마다 놓아주는데 바깥면을 스탬프로 찍어 나만의 엽서를 만들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야외테라스가 있어서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마시는 걸 추천드리며 싱그러운 녹차뷰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설록방문을 계획하고 계신다고 제주 이니스프리 하우스에 방문하셔서 다양함 체험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