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는 '그러가 우리가 사랑으로'의 주제 테마 3-5에 대한 간결한 소개와 1층에 위치한 카페, 그리고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을 모티브로 설계된 핀크스 포도호텔에 대한 정보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려 합니다. '우리가 그러나 사랑으로' 전시 #테마 3 - 5 전시관 따라 이동하다 보면 "이런 공간에 비닐하우스가?"라는 의문이 드는 빗소리,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한 공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곳은 는 20 세기 초 하와이로 이주한 7천여 명의 조선 노동자들의 아내, 즉 사진 한 장을 의지해 태평양으로 건너와 결혼한 조선의 여성들을 말합니다. 가난과 억압을 벗어나 스스로의 삶은 개척했던 용기 있는 소녀들의 선택은 밤낮 없는 혹독한 노동이었다. 정연두작가는 이내들의 단단..
제주 포도뮤지엄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현재 라는 주제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포도뮤지엄의 작품과 소개와 함께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포도호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제주 공간이 아름다움 포도뮤지엄(PODO MUSEUM) 소개 포도뮤지엄은 미래의 가치라 할 수 있는 지구 생태환경과 인류의 공생을 생각하고, 사회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공간을 목표로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다목전 미술공간입니다. 전시 '디아스포라 세상의 모든 마이너리티'를 주제로 다양한 이유로 자신에게 주어진 지리적, 정신적 고향을 벗어나 새로운 삶은 개척하고 있는 존재들에 주목합니다.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일곱 작가의 밀도 있는 작품과 포도뮤지엄이 기획한 다섯 개의..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폭포 중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 중입니다. 폭포뿐 아니라 다양한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계절에 따라 바뀌는 산책길을 느껴볼 수 있으며 천지연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새연교와 함께 또 다른 매력의 야외에서 느낄 수 있는 '로즈마린' 식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귀포 천지연폭포 탐구 즐기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성중로 2-15에 위치한 천지연폭포는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폭포의 길이 22m, 그 아래 못의 깊이가 20m로, 가히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이라고 불립니다. 천지연 폭포 서남 쪽에는 동백나무와 구실잣밤나무 등 상록수와 난 종류가 울창하게 우거져 난대림을 이루는데, 한여름에도 시원하며, 현무암으로 산책로가 잘 ..
제주에서는 4년 만에 처음으로 서귀포 유채꽃 축제가 대면행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채꽃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제주입니다. 4월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유채꽃의 명소 중 빼놓을 수 없는 녹산로, 섭지코지, 산방산 들과 함께 즐길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주 유채꽃 볼 만한 여행지_녹산로 녹산로는 제주의 봄 '유채꽃' 명소로 손꼽히는 제주에서도 유명한 여행지입니다. 차로들 따라 길가에 노란 유채꽃들과 벚꽃나무들이 얼굴을 보이며 4월의 화사한 봄을 표현합니다. 유채꽃과 벚꽃 개화가 겹치는 시기가 일부 구간에서 있다 보니 봄을 더 잘 느껴볼 수 있는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에 선정되기도 한 가시리 녹산로는 조선시대 최고의 목마장이던 녹산장과 감마장을 관통하는 길로 현..
제주 안덕면에 위치한 본태박물관은 전통과 현대의 공예품을 통해 인류 공통의 아름다움을 탐색할 목적으로 제주에 설립된 박물관이며 본태는 '본래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으며 다양한 작품과 함께 전시관, 그리고 가장 유명한 물과 조명이 둘러싸인 무한 거울방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제주 본태박물관소개 및 전시관안내(제1관~제3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대리석을 연상게 하는 건축가 고유의 노출콘크리트오 와 건축 요소로 차용된 빛과 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건축이 뛰어난 수준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건축, 전통과 현대, 세계와 한국이 서로 만나 아름다움으로 한국문화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인의 감성을 움직이는 이곳은 5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1관은 한국..
다양한 외국 들꽃과 함께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가지고 돌에 연출하고 테마별로 분경하여 계절에 따라 전시하는 야생화 전시관입니다. 야생화의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세월과 따라 함께한 야생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주에 위치한 방림원입니다. 봄에 가볼 만한 제주 방림원 소개 야생화의 천국 제주 방림원은 2005년 어릴 적 엄마의 정원을 그리며 만든 야생화 정원이자 박물관입니다. 항상 마음의 숙원이었던 야생화를 온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생각하던 중, 제주도에서 야생화 작품 전시관을 설립해야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제주에 정착하여 예술인 마을 내 4,000여 평 부지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방림원의 주인인 방한숙관장님께서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30여 년가 수집한 야생화를 테마별로 전시해 놓고..